
미술의 시작은 언제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기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작품들 중 가장 오래되었고, 미술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은 약 1만 5천 년 전의 구석기 시대입니다. 그 시작은 어떠했고 미술활동의 흔적인 대표 작품들과 고대 원시인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술의 기원, 원시미술에 대해 알아봅시다.
원시 미술은 원시 사회의 미술을 말합니다. 원시미술(primitive art, 프리미티브)라는 말은 초기, 원초적인, 원시적인, 미개 등을 뜻하며 선사시대의 미술과 부족사회의 미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시사회는 언제인가?
원시사회는 언어는 있으나 문자가 없고 단순한 도구나 무기는 있지만 생산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원시사회에는 아주 먼 옛날에 존재하였던 태고사회와 근대에 존재하는 미개사회 두 가지가 있지만 미술사에서는 태고의 원시사회에서 행한 미술을 중요하게 봅니다.
수십만 년 동안 이어진 원시시대는 역사의 시대구분의 하나이지만 문자가 없기 때문에 문헌사료가 존재하지 않아 원시인들이 사용한 도구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로 나뉩니다. 원시시대(선사시대)의 미술을 선사미술이라 하며 시대별로 각각의 미술적 특징과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선사미술을 알아봅시다.
선사 미술은 인류 역사 최초의 미술입니다. 역사로 기록되기 전으로 가장 오래된 최초 인류의 시대를 의미하며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의 생활이나 사회 등을 볼 수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사시대 미술 작품으로 꼽히는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통해 어떤 동물을 사냥했고, 빌렌도르프 비너스를 보고 그 시대의 미인상, 스톤헨지는 천문대와 죽은 사람의 무덤 등이라 추측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보면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의 생각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석기시대 미술은 어떠했나?
미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동굴 생활을 했기 때문에 동굴벽화, 암굴부조, 동산미술을 볼 수 있습니다. 사냥하는 모습이나 짐승의 모양을 새겨 놓은 것들을 보고 수렵생활을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동물의 배에 화살이 꽂혀 있고 피를 흘리는 모습을 통해 사냥의 성공을 비는 주술적 의미가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또한 생활이 여유롭지 못했던 시대이기에 미술 또한 수렵생활과 밀접해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스코동굴벽화 : 수렵의 성공과 풍요를 기원하는 그림으로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았던 구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그림입니다. 선으로 그려졌지만 지금 그렸다고 해서 믿을 만큼 생동감이 느껴지며 해부학적 묘사 또한 사실적입니다. 돌의 색으로 명암을 표현하고 튀어나온 벽면에 그려 입체감이 느껴지게 그렸는데 현대의 미술기법과 크게 다르지 않아 놀랍습니다.

빌렌도르프 비너스 : 구석기시대의 돌로 만들어진 여인상입니다. 배와 가슴, 성기 등이 맞닿을 정도로 과장되게 표현되어 있는데 풍요와 출산, 다산을 기원하며 만들었다 추정합니다. 때문에 ‘출산의 비너스’라 불리기도 합니다.
신석기시대 미술은 어떠했나?
석기시대의 최종 단계인 신석기 시대는 마을을 이루고 농경과 재배, 목축을 한 최초의 사회입니다. 하지만 미술 역사로 보면 신석기 시대에는 구석기시대 때보다 동굴벽화 같은 회화는 적고 흑과 돌로 제작한 것들이 주를 이룹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게 된 채문토기에 기하학적 무늬나 동물, 인물 등을 새겼습니다.

스톤헨지 : 스톤헨지의 목적은 아직도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봐도 놀라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결정체로 세계에서 자강 유명한 선사시대 유적입니다. 종교적인 장소이며 족장이나 귀족 등의 권력과 부유함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의 위치와 맞춰져 있어 농업을 위해 해와 달을 관찰하는 오늘날의 천문대와 같은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원시시대는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먼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시대에 사람들의 흔적들과 남겨놓은 미술 작품들을 보면 지금의 우리 생활과 생각, 현대 미술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