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맛집 일월카츠 안국점 육즙가득 돈까스 냉정한 후기

일월카츠 안국점
일월카츠 안국점

안국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일월카츠 안국점을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마음속에 돈가스에 관련된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으신가요? 일월카츠를 다녀온 후 저는 돈까스에 대한 추억을 새롭게 새겼습니다.

지금껏 먹어본 돈까스 중 손꼽을 정도인 일월카츠 안국점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월카츠 안국점 위치

안녕하세요 이히히입니다. 오늘은 일월카츠 안국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132 1층
    • 지하철 안국역 2번출구 건너편 스타벅스 옆 골목길에 위치함
  • 전화번호: 0507-1322-7638 / 010-2707-7638
  • 영업시간: 수요일 ~ 월요일 오전 11:30 ~ 오후 21: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14:30 라스트오더
    •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 예약: 캐치테이블 가능
  • 주차, 포장: 불가
안국 맛집 일월카츠
안국 맛집 일월카츠
안국 맛집 일월카츠
안국 맛집 일월카츠
안국 맛집 일월카츠
안국 맛집 일월카츠

안국에서 맛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된 일월 카츠입니다. 저는 이제 알았는데 이미 안국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습니다.

일월카츠는 안국점과 본점,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 중인데 본점은 일요일이 쉬는 날이라고 합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돈가스집이라기보다는 초밥을 팔 것 같은 분위기로 보입니다. 외부뿐만 아니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샛노란 색의 대기 공간이 보이는데 예쁜 노란색이 기분까지 좋게 합니다.

혼자 오신 분들을 위한 바자리와 2인 테이블 8개, 4인 테이블 3개 정도 있습니다. 식탁과 의자, 공간이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정하고 깔끔한 공간이 눈에 띕니다.

웨이팅이 많은 곳이라고 해서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전에 도착하여 미리 캐치테이블로 등록하였습니다.

아래에서 일월카츠 캐치테이블 웨이팅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월카츠 안국점 캐치테이블 웨이팅 등록하기 팁

1. 현장 웨이팅 대기

  • 11시부터 가능
  • 브레이크 타임 중 불가
  •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30분 전인 4시 30분부터 케치테이블 웨이팅 등록 가능합니다.

2. 캐치테이블 원격대기

  • 11시 30분부터 가능
  • 브레이크타임 중에는 불가
  • 현장에 대기 없을 시 원격 대기 창 열리지 않습니다.

웨이팅 등록 시에 메뉴와 인원수 체크도 필수로 해야 하므로 원하는 메뉴를 미리 생각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국 맛집 일월카츠 메뉴

안국 일월카츠 메뉴
안국 일월카츠 메뉴
안국 일월카츠 메뉴
안국 일월카츠 메뉴
안국 일월카츠 메뉴
안국 일월카츠 메뉴

일월카츠의 대표메뉴는 당연히 돈카츠입니다.

부위에 따라서 목살카츠, 상로스카츠, 로스카츠, 히레카츠로 나뉘어 있고 모둠카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돈카츠메뉴 중 목살카츠, 상로스카츠, 특히레카츠는 매일 한정수량을 판매하는데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상로스카츠와 부드러운 히레카츠가 특히 인기 메뉴입니다.

돈카츠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추가메뉴로 카레, 샐러드 비빔면, 아부라비빔면도 있으니 함께 즐겨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월카츠 먹은 메뉴

토요일 브레이크타임이 끝난 후 방문했는데 목살 카츠는 이미 품절이라 상로스 카츠와 특히레 카츠, 모둠 카츠, 히레 카츠를 주문했습니다.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월카츠 안국점 상로스카츠

일월카츠 안국 상로스카츠
일월카츠 안국 상로스카츠
일월카츠 안국 상로스카츠
일월카츠 안국 상로스카츠

매일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하는 상로스카츠입니다.

상로소는 상등심이라는 부위를 말하는 것인데 이 부위는 등심 덧살, 즉 가브리살이 붙어있는 등심 부위입니다. ‘상’이 지방 위에 붙은 붉은 고기를 뜻한다고 합니다.

한 부위로만 만드는 보통의 돈까스와 다르게 가브리살과 등심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색달랐습니다.

고기와 고기 사이에 지방이 있어서 등심 부위로 만 만든 돈카츠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고소한 풍미가 더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돈가스가 식으니 맛있게 느껴졌던 지방이 느끼하게 느껴졌습니다.

여유롭게 즐기면서 먹는 것도 좋지만 따뜻하게 지방이 사르르 녹아 있을 때 먹는 것이 제일 맛있으니 식기 전에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로스카츠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안심 부위인 히레카츠를 2조각 같이 주기 때문입니다.

부위 때문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두 가지 부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상로스카츠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레카츠, 히레카츠

일월카츠 안국 히레카츠
일월 카츠 안국 히레카츠
일월카츠 안국 특히레카츠
일월 카츠 안국 특히레카츠

한눈에 보아도 육즙이 촉촉하게 보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어? 내가 고기를 먹는 것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정말 아주 매우 부드럽습니다. 제가 지금껏 먹어본 돈카츠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튀겨낸 고기가 아닌 것 같습니니다.

안심이라는 부위의 특징이기도 하겠지만 이 정도의 부드러움을 내기 위해서는 질 좋은 고기는 기본이고 숙성 또한 잘 된 것 같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이 정말 말 그대로 겉바속촉입니다.

특히레카츠와 히레카츠는 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레카츠는 8조각, 히레카츠는 6조각입니다.

6조각이라 양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아 보였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밥과 국, 샐러드를 함께 먹으니 상당히 배불렀습니다.

특히레는 남성분이나 많은 양을 드시는 성인들이 드시기에 좋은 양인 것 같습니다.

모둠카츠 (로스카츠)

일월카츠 안국 모둠카츠
일월카츠 안국 모둠카츠
일월카츠 안국 상로스와 로스 비교
일월카츠 안국 상로스와 로스 비교

등심과 안심 부위가 함께 나오는 모둠카츠입니다.

모둠카츠의 로스카츠는 등심부위로 앞에서 알려드린 상로스부위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모둠카츠와 상로스카츠는 두가지 부위가 나오는데 다른 점은 상로츠카츠는 상로스부위(등심과 지방, 가브릿살)와 히레카츠(안심)가 나오는 것이고 모둠카츠는 로스카츠(등심)와 히레카츠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돈카츠 부위인 등심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스부위도 약간의 지방이 붙어서 나오기는 하나 확실히 상로스보다는 고기의 부드러운 정도가 덜합니다.

히레나 상로스보다는 쫄깃한 고기의 식감이 더 잘 느껴지지만 약간 퍽퍽하기는 합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덜하지만 음식이 식으니 퍽퍽한 느낌이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식었을 때 상로스보다는 덜 느끼해서 좋았습니다.

말돈 소금, 밤꿀 소스, 고추냉이

일월 카츠 안국 맛집
일월 카츠 안국 맛집

돈카츠를 찍어 먹는 소스로는 말돈 소금과 고추냉이, 밤꿀 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기 전에 어떤 순서로 먹으면 좋은지 설명해 주는데 처음에는 말돈 소금과 고추냉이를 같이 먹고 단맛이 많이 나는 밤꿀 소스는 중간 정도 먹었을 때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말돈 소금은 입자가 꽤 큰 소름인데 생각보다 짜지 않고 먹었을 때 끝에 단맛이 살짝 느껴져 돈카츠의 맛을 더 끌어올려 주어 맛있었습니다.

밤꿀 소스는 호불호 갈릴 듯한데 밤꿀이 원래 다른 꿀들과 다른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데 그것이 잘 느껴집니다. 밤꿀을 싫어하는 분들은 안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밤꿀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번 찍어 맛보고 다음엔 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일월카츠만의 소스라 독특했고 저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함께 간 일행은 좋아했습니다.

일월카츠 안국점 재방문 의사

돈까스도 고급 음식이 될 수 있음을 알았네 4.8

일월카츠의 돈카츠는 지금껏 먹어보았던 돈가스의 맛을 잊게 할 정도로 정말 품격 있는 맛이었습니다.

돈까스는 특별하지 않은 흔한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대로 만든 돈가스는 고급 스테이크만큼이나 놀라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로스카츠를 처음 한입 먹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없었던 부위이기도 했고 부위적 특성상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넘쳐 돈카츠가 아닌 다른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일월카츠에서 돈까스로 감동을 받기도 했지만 섬세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돈카츠 접시에 말돈소금을 같이 주는데 육즙 때문에 소금이 녹았다며 따로 종지에 다시 주시고 먹는 중간중간 부족한 것은 없는지 물어봐 주기도 했습니다.

둘러보다가 부족해 보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챙겨주는데 매번 밝은 얼굴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먹는 동안 저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음식 맛이 좋아도 일하는 사람들의 분위가 좋지 않으면 재방문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일월카츠는 밝은 얼굴과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라 먹으면서도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주말에는 대기가 있어 기다려야 하지만 평일 낮 시간에는 조금 수월한 것 같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