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 전시정보

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

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

행복을 그리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에바 알머슨, Andando’가 23년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2018년 한국에서의 첫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으로 국내 인기를 증명했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원화 작품부터 대형 조형물,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여러 최신작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함은 물론 한국 관객들을 위한 신작도 함께 전시됩니다.

에바 알머슨은 누구인가?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1994년 첫 개인전을 스페인 코카콜라 광고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서울, 로스앤젤레스,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과 같은 세계 곳곳에서 단체전, 미술 박람회, 아트 페어에 참어하고 개인전을 열면서 국제적인 화가로 거듭났습니다. 에바 알머슨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순간들을 동화 속 장면처럼 그려냅니다. 이를 통해 삶의 작고 소박한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는 즐거움을 생각하게 하고, 밝고 긍정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둥근 얼굴에 파마머리를 한 여자를 주인공으로 삼아 일상, 가족과의 생활 등을 그립니다. 작품 속의 인물들은 모두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감이 따듯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복잡하고 상징적인 것보다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고 사랑, 애정, 신뢰, 휴식 등 우리가 잊고 지냈던 삶의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바 알머슨은 유화와 판화 작업을 가장 많이 하고 협업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목적에 따라 고작, 공공 설치, 광고 등의 매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롯데갤러리, 세종문화회관, 소울 아트 스페이스등에서 전시를 열었고 스킨푸드, 하나은행 등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2016년 5월에는 직접 제주도 우도를 방문하고 해녀를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려 해녀가 인류무형 문화유산에 기재되는데 이바지했습니다.

단순하고 컬러풀한 에바 알머슨의 작품은 다양한 매개체로 개발하는데 유리하여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생활용품, 문구용품, 등으로 만들어져 대중들에게 더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예술계의 거장은 아니지만 대중성이 높고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예술가임은 틀림없습니다.

전시 구성

이번 전시의 주제인 ‘Andando(안단도)’는 스페인어로 ‘계속 걷다’라는 뜻입니다. 에바 알머슨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또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잊고 잊던 감정과 기억을 떠올리며 정서적 동반자로 함께 작품의 여정을 함께 합니다.

1. 삶을 그리다

에바 알머슨은 고향인 스페인에서 미국, 포르투갈, 호주를 거쳐 세계적인 아티스트 성장하였습니다.  ‘painting Life, 삶을 그리다’라는 제목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추구해온 자신의 예술성과 방향을 명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섹션의 작품으로 에바 알머슨이 작품에 부여하는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녀에게 그림은 삶을 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원천이자 삶입니다

2. 가족 사전. 일상의 특별함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의 특별함을 보여줍니다. 그들과 함께 하는 매일매일은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이 됩니다. 작품으로 남겨진 사람, 애정, 향기는 유대감과 친밀감을 느껴지게 하고 사라지지 않을 그 순간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3. 사랑

이번 섹션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느낄 수 있는 느낌과 상황, 만남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사랑이라 영양분을 마음에 채우고 사랑이 우리에게 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균형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와 함께 변화는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작가의 부모님과 자녀들을 그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4. 자가격리자들의 초상화

코로나19로 스페인이 봉쇄되는 기간 동안 격리 중인 사람들의 초상화들을 보여줍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삶은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비정상적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겪었지만 많은 사람이 교훈과 영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에바 알머슨은 자신이 격리하는 시간 동안 주변 사람들을 통해 사진과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그들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5.광장

마을의 광장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에바 알머슨은 작품에 주는 영감과 창의적인 생각들을 상상 속의 마을로 표현하여 작품 속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느끼도록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6.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너야’라는 제목으로 에바 알머슨이 제작한 영상입니다.

7. 자연

인물과 풍경을 그리는 것에 관심이 많은 에바 알머슨은 ‘자연’을 표현할 때 어느 때보다 섬세하고 적극적인 면모가 드러납니다. 그건 그녀의 작품은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처럼 인물을 가까이에서 보여줍니다. 이때 주변 환경도 꼭 보이는데 인물이 자연과 하나가 된 모습이거나 자연이 인물을 만들고 있는 듯하게 보입니다.

8. 삶

이번 섹션에서는 네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네 점의 작품을 통해 삶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는 인내와 강한 자아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에바 알머슨은 꾸며낸 허상보다는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단단한 내면의 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 강인함과 연약함의 공존

에바 알머슨의 작품 속 여자들은 연약함 모습을 하고 있지만 화려한 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도자기 작품들은 스페인의 도자기 작가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도자기라는 소재로 연약함을 나타내지만 서로 다른 모습을 한 도자기 두상 작품들은 각각의 뚜렷한 의지와 강인함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10. 축하

에바 알머슨은 인생을 축제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춤과 여가 시간들을 보내던 소소하고 평범한 날 등은 우리에게 언제나 선물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줍니다.

11. 영감

에바 알머슨은 자신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전시를 통해 보여주지만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 여행을 떠나기를 바랍니다. 가지고 있는 걱정은 내려 두고 여행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고스란히 즐기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에바 알머슨은 우리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는 온전히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길 바란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를 보며 에바 알머슨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우리는 삶을 어떤 자세로 대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에바 알머슨의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내가 생각하는 메시지를 함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위치 및 전시장 정보

  • 주소: 대구광역시 서구 둔산대로117번기 169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아트센터
  • 관람시간: 월요일 휴관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00~오후 7:00
  • 주차: 3시간 무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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