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밥 한 그릇만 제대로 먹어도 보약을 먹은 것처럼 든든하고 힘 나는 느낌이 드는데요. 올림픽공원 맛집 울림한우에서 보약 같은 한우곰탕 먹을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속 깊은 곳까지 따듯함이 전해지는 울림한우소머리국밥의 한우곰탕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림픽공원 맛집 울림한우 위치
안녕하세요 이히히입니다. 울림한우소머리곰탕의 위치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강동대로53길 35
- 둔촌동역 3번출구에서 약 660m
- 둔촌역 3번출구에서 gs칼텍스 골목길에서 150m
- 전화전호: 02-6449-0330
-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22:00
- 명절 당일 휴무
- 휴일은 때에 때라 변동있음


둔촌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울림한우입니다. 큰길이 아닌 골목에 있어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복잡한 길이 아니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걸어 놓은 현수막이 눈에 띄는데 한우 사골로 가마솥에 직접 끓인다고 하니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됩니다.
4인 테이블 8개 정도 있는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식사 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실내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청결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위생에 상당히 신경 쓰시는 것 같습니다.
올림픽공원 맛집 울림한우소머리곰탕 메뉴


한우 육수를 이용한 곰탕, 우족탕 등과 한우 수육, 육전 등이 있고 매주 수요일은 소 잡는 날이라 신선한 육사시미를 수요일과 목요일에 먹을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에 전시된 고기는 판매도 하지만 원하는 고기를 집적 골라 매장에서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테이블에서 구워 먹는 것은 아니고 주방에서 구워서 주시는데 상차림비 10,000원이 추가됩니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드시는 것이 편하신 분들은 포장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림픽공원 맛집 울림한우 먹은 메뉴
가장 기본 메뉴라 할 수 있는 한우곰탕을 먹어 보았습니다. 맛이 어떠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치와 콩나물무침 반찬


자리에 앉으면 반찬 먼저 나옵니다. 국밥과 함께 먹으면 좋은 배추김치, 섞박지, 양파 초절임과 콩나물무침입니다.
김치류는 국밥집에서 필수로 나오는 반찬이라 익숙하지만 콩나물무침은 의외였습니다. 국밥집에서 콩나물무침을?
그런데 이 콩나물무침이 울림한우의 킥이었습니다. 김치와 석박지, 양파초절임도 맛있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콩나물 무침이 정말 맛있습니다.
우리가 집에서도 자주 먹는 고춧가루를 넣어 무침 콩나물무침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는데 파채와 함께 통 들깨가 들어있습니다.
파채는 콩나물과 함께 먹을 때 알싸한 맛이 더해져 아삭한 맛과 함께 국밥을 먹을 때 느끼한 맛을 덜하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파채보다도 더 좋았던 것은 통 들깨입니다. 콩나물무침에 통 들깨가 있는 것은 처음 먹어보는데 상당히 별미였습니다.
통 들깨가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면서 고소한 맛이 더해지는데 참깨나 들깨에서 나는 느끼함과 쩐내가 전혀 없고 갈아먹을 때와는 다른 신선한 들깨의 향이 감돕니다.
국밥집에 콩나물무침이 나와서 의외였는데 함께 먹으면 궁합도 좋습니다. 콩나물무침 비법을 물어 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콩나물무침이 별미라 강렬했는데 김치와 섞박지도 맛있습니다. 공장 김치가 아닌 직접 담근 김치라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한우곰탕


솥같이 생긴 커다란 그릇에 한우곰탕이 한가득 담겨 나왔습니다. 파와 백 목이버섯, 고기가 들어있는데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백목이버섯은 큼지막한 것이 두 개 들어있었는데 그냥 먹으면 밋밋하지만 양파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우곰탕이라 단가가 높아 고기가 적게 들어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먹는 동안 고기가 끝없이 나와 부족하지 않게 먹었습니다.
지방이나 질긴 부분은 다 손질하셨는지 먹기 좋은 부분만 있어서 부드럽고 야들야들했습니다. 국물 또한 다른 첨가물이 없이 끓여서 그런지 뒷맛도 깔끔해 좋습니다.
울림한우소머리곰탕 사장님은 인심도 좋으신데요. 먹다가 국물이 부족하면 언제든 더 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에게는 국밥도 더 넉넉하게 주십니다.
성내동 맛집 울림한우 재방문의사
가까이 있었다면 매주 방문하고 싶은 곳 4.2
울림한우소머리곰탕은 2년 전에 처음 방문했을 때 우연히 들어가서 먹은 곳인데 식사 후 만족도가 높아서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였습니다.
최근에 근처에 갈 일이 있어 다른 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울림한우 소머리곰탕집으로 향했습니다.
변함없이 밝은 목소리로 맞이해주시고 가게 또한 깔끔해서 들어가면서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울림한우 소머리곰탕은 모든 음식을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데 원재료 또한 백목이버섯을 제외하고 국내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다른 첨가물 없이 끓였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국물 색도 뽀얗고 고소하면서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먹다 보면 백목이버섯 특유의 큼큼한 냄새가 약간 나는데 저는 버섯을 좋아하기도 하고 크게 신경 쓸 정도가 아니라 괜찮았지만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음식 맛도 좋고 청결해서 근처에 있다면 자주 가고 싶은 곳입니다.
